[뉴스현장] '박하경 여행기'로 돌아온 배우 이나영<br /><br /><br />배우 이나영 씨가 4년 만에 '여행과 사람'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OTT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.<br /><br />자극적인 소재가 넘치는 최근 드라마 판에선 보기 드문 작품으로 돌아온 이나영 씨.<br /><br />그가 해당 작품에 이끌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?<br /><br />이나영 씨를 특별히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어느덧 데뷔 25년 차인데요. 이렇게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신 건 두 번째이자, 11년 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. 아주 오랜만에 뉴스를 진행하는 스튜디오에 와보니, 어떠신가요?<br /><br /> 특히 이나영 씨의 경우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거의 안 하셨던 걸로 아는데요. 최근 BTS 슈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출연하신 게 매우 인상 깊더라고요.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신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그런데 굉장히 오랫동안 '신비주의'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습니다. 사실은 신비주의와는 어울리지 않는 성격을 가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, 실제 성격은 어떤가요?<br /><br /> 이나영 씨를 오랜만에 복귀하기로 마음먹게 한 작품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. '박하경 여행기'!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자극적인 소재는 전혀 없는 작품이라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던데, 어떤 작품인가요?<br /><br /> 특히 각양각색의 여행기가 담겼지만, 또 한 편으론 단순 여행기라기보다 휴먼다큐 같다는 느낌도 들더라고요. 특히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청자들이 해당 드라마를 통해 느꼈으면 하는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?<br /><br /> 제가 또 인상 깊게 봤던 이나영 씨의 인터뷰가 있는데, 여행을 가면 연필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? 여행지에서의 연필 수집, 어떤 의미가 담겼다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그런데 박하경 여행기에서 연기하는 게 쉽진 않았다고 들었습니다. 때로는 눈물을 참느라 힘든 상황도 있었다고 하던데요. 눈물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을 느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?<br /><br /> 실제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일도 중요하지만… '삶은 여행'이라는 노래도 있듯이 삶 그 자체를 즐기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. 이나영 씨가 생각하는 여행의 정의랄까요? 여행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?<br /><br /> 한 편의 여행과도 같은 이나영 씨가 개인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또 다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?<br /><br /> 마지막으로,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